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람바 랄 (문단 편집) === [[기동전사 건담]] === UC 0044년 사이드 3에서 출생하여 0064년 지온 국방군에 입대했으며, 국방군이 지온 공국군으로 변경된 후에도 계속 군 생활을 이어갔다. [[1년전쟁]] 이전부터 직업[[군인]]이었고, 당시에도 [[게릴라]]전에 능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인 [[짐바 랄]]은 지온 공국 개국 당시 [[지온 즘 다이쿤]]의 동료로, 뒤에 지온의 아이들인 에드워드 마스(후의 [[샤아 아즈나블]])와 [[세일러 마스(기동전사 건담)|세일러 마스]]를 몰래 키워주기도 했다. 지온 즘 다이쿤의 자식들을 지원한 사실만으로도 자비가에 제거당해야 했으나 그의 능력을 인정한 [[도즐 자비]]에 의해 특수 부대의 지휘를 맡게 된다. 본인의 능력도 뛰어났고, 워낙 오랫동안 전장에서 굴렀던지라 부하들 사이에서도 인망이 아주 두터웠다고 한다. 연인으로는 [[크라우레 하몬]]이 있다. 79년 10월 도즐이 [[가르마 자비]]의 복수로 화이트 베이스 토벌을 명령하자 랄은 자신 때문에 출세길이 막힌 부하들을 위해 명령을 수락하여[* "물론 이건 자비가의 사적인 복수지. 하지만 말이다! 내가 목마를 격파해서 가르마 님의 원수를 갚아봐라! 난 단숨에 2계급 특진이야. 내 출세는 부하들의 편안한 생활하고도 이어지니까 말이지. (부하들을 위해서...인가요?) 물론 널 위하는 점도 있지!"] 초전에 구프의 성능을 활용해 아무로를 몰아붙이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었다.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이라는 임팩트 강한 대사를 남기며 아무로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상황을 봐서 퇴각해 다음을 노린다. 그러나 이후 도즐과 경쟁 관계에 있던 [[키시리아 자비]]의 수하인 [[마 쿠베]]가 키시리아의 자원 광산을 알고 있는 랄을 견제하기 위해 제대로 된 보급을 해주지 않아 물자 부족에 시달렸고(TV판에서는 돔을 싣고 오던 셔틀이 격추되었다고 허위 보고, 극장판에서는 [[돔(MS)|신형 모빌슈트]]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결국 보유하고 있던 MS로 승부를 봐야만 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우연히 [[아무로 레이]]와 [[프라우 보우]]를 만나지만 둘이 연방군임을 알면서도 보내준다. 하지만 아무로가 맘에 들었다는건 어디까지나 인간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했기 때문에 프라우를 놔준 후 부하에게 뒤를 미행하도록 시켜 화이트 베이스의 위치를 찾아내고 승부를 건다. [[파일:Screenshot_20200411-180900_YouTube.jpg|width=600]] 건탱크와 건캐논을 간단히 압도하며 위기로 몰아넣지만 탈영한 아무로 레이가 귀환해서 사투 끝에 건담에 의해 구프가 양팔이 잘리고, 몸통에 빔 사벨이 박혀 파괴된다. 이렇게 전부 망실한 뒤 최후의 작전으로 야밤에 [[화이트 베이스]]의 내부에 맨몸으로 침입하여 게릴라전을 벌여 브리지를 점거했으나, 우연히 세일러 마스와 조우하여 일순간 동요, 람바 랄은 전쟁(1년전쟁) 속에서 전쟁(일족 간의 전쟁)을 잊었다라는 말을 하몬에게 남기고 승기를 놓치게 되자 수류탄으로 자결하면서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다. 허나 이 싸움에서 건담을 멋대로 타고 탈영한 아무로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뛰어난 전술가라고 하지만 작중에 나온 작전은 결국 전부 실패했기에 실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당시 아무로의 정신 상태와 화이트 베이스의 보급 부족 및 내부 갈등이 절정에 달했던 때였다는 점을 감안해도 [[1년전쟁]] 내내 가장 화이트 베이스를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인 것은 분명하다. 더구나 당시 람바 랄 역시 마 쿠베의 견제로 인해 지원을 제대로 못 받고 있던 상황에서 그런 성과를 일궈냈다.[* 최신형이긴 해도 구프 한 대와 자쿠 2~3대에 지상전함 한 대가 전부다. 당장 이전의 가르마 자비가 동원한 물량만 봐도 상대가 안 된다.] 마지막의 돌격은 지나치게 무모한 것이었다는 비판도 있으나, 당시 람바 랄은 지온 내의 어중간한 입장 때문에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공을 세울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세일러에게 한눈을 팔지만 않았다면 메인 브리지를 점거하고 화이트 베이스를 점령했을 가능성도 있었으니 아주 무모한 작전이라고 말하기도 힘들다. 다만 마 쿠베의 견제를 도무지 의심하지 않고 하몬이 주의를 줘도 지나친 생각이라고 일축하는 등, 내부의 적을 의심하지 않는 단점이 있기는 했다. 디 오리진에서는 이런 부분이 보완되어서 마 쿠베가 자신의 존재를 탐탁지 않아 한다고 생각했고, 돔의 지원을 거부당하자 하몬에게 당신 말대로 되었다고 씁쓸하게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오리진에서 마 쿠베는 딱히 람바 랄을 방해하지 않았다. 대신 그의 부하인 우라간이 멋대로 중간에서 거부하고 마 쿠베에게 사실을 고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PS1 게임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수많은 지온군 에이스들이 죽어나가는 목마 이벤트의 와중에 유일하게 목마 부대를 격파하고 건캐논과 목마를 나포해 오는 경이적인 전과를 올리는 파일럿이기도 하다(첫 시리즈에서는 해당 이벤트 시점에서 돔이 개발 완료되었고 도즐의 제안으로 돔이 보급되어야 성립, 반대로 '지온의 계보'에선 키시리아의 제안을 받아들여 돔을 보급하지 않으면 원작처럼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